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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21

다가오는 로봇 로봇혁명의 평범한 단기적 결과, 즉 초인적인 기계의식(인간처럼 기계가 스스로 자신의 존재와 행위, 그리고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능력)이 일으키는 거대한 질서의 붕괴보다는 평범한 로봇지능의 보급에 따르는 일련의 작은 사건들에 주목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사회적 상호작용은 달느 사람들과의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기계가 일상적 대화 상대가 되는 시대의 첨단에 서 있다. 우리의 무인자동차들은 주차 공간을 놓고 서로 다투게 될 것이다.가벼운 자동차 사고가 난 경우, 우리는 로봇 정비공에게 우리 로봇 자동차를 제대로 수리하지 않았다고 따질 일도 벌어질 것이다. 로봇 요리사가 음식을 준비하는 레스토랑에서 로봇 도우미에게 창가 자리를 부탁할 것이며, 매일 우리는 공중에 .. 2020. 9. 17.
우리가 취해야할 모든 조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공통된 기본 가정에 바탕을 둔다.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이 정보를 가지고 그들의 자유 의지를 표현할 수 있으면 그들의 개별 선택이 모여 전체 사회를 위해서도 최상의 결과를 낳을 것이이라는 가정읻. 따라서 두 시스템은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선택할 힘이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조건에 의존한다. '빅 데이터'의 시대는 모든 종류의 정보에 대한 더 많은 접근을 약속한다. 그러나 인간 행동에 관한 전례 없는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로봇 기술은 실제로 정보의 대한 접근과 선택의 자유 모두를 위협한다. 자동화 기술과 인간 행동의 관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 되었다. 종래의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호작용은 직접적인 경제 교류를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 2020. 9. 16.
로봇의 양날의 칼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이들을 규제하는 당국은 지능형 기계를 설계하고 만드는 사람들이 엄격한 윤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이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은 정직한 기관과 로봇에 투자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책임을 명확하게 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거의 항상 의도를 발견하고 분석하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있다. 우리가 점점 더 사람처럼 행동하고 어느 때보다 더 '인간적인' 선택을 하는 기계와 함께 살아야 한다면, 로봇도 자신들이 아는 것과 아는 방법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우리와 소통할 수 있음을 주장해야 한다. 양날의 칼.. 로봇이 분명한 사회적 혜택을 좌절감을 안겨주는 윤리적 딜레마와 결부시킴으로써 인간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좋은 예로 휠체어를 생각해볼 수 있다. 오늘날.. 2020. 9. 15.
로봇 디스토피아 다가오는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위해 어떤 생각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지금 우리는 '로봇혁명'이라는 말은 아마도 우리에겐 그리 멀지 않겠지만 현제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미래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사실 이 혁명은 이미 착착 지행이 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군사 로봇이 전장에 나타나고 드론이 하늘을 채우고 있다. 또 무인자동차가 도로에 등장을 하고 '텔레프레즌스 로봇(멀리 떨어져 있는 살람을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가상현실을 구현해주는 로봇)이 사람들을 실제 위치에서 세계의 한가운데에 나타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지닌 이런 기술 진보가 깊고, 때로는 불편한 의문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증가하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이 사회에 주는 의미에 관한 의문이다. 로봇 ..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