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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가치4

돈이 무엇인가? 돈과 부의 관계성이 무엇일까? 질문을 해보자! '부란 무엇인가?' 부란, 가치 있는 재산인 '자산'과 그 자산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후생을 높이는 '서비스'의 총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한 사회에 존재하는 자산과 서비스의 총체가 곧 그 사회의 부다. 여기서 서비스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으로서의 서비스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거나 만족스러운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는 행위 일반을 가리킨다. 부유한 사회는 자산과 서비스의 총합이 양적으로, 또 직적으로 풍족한 사회를 만든다. 사회에 존재하는 자산은 그것을 활요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도로와 버스라는 자산이 있다면 사람들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게 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중교통 서비스가 잘 갖춰진 사회.. 2023. 5. 14.
부의 가치사슬에 주목하자. 부의 흐름이 바뀌는 시기에는 그 길목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주체들의 부의 기회를 잡는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자산시장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쇄적인 흐름이다. 다시 말해서 디지털 자산시장의 가치사슬에 집중해야 한다. 가치사슬의 핵심 고리를 선점하고,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 공급하는 주체가 디지털 자산시장의 새로운 주도자가 될 것이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가치사슬에서 핵심은 무엇인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 형가 작업이다. 디지털 자산 가치를 감정하고, 합리적인 거래 가격을 산정하는 작업이다. 둘째는 자산의 신탁 및 토큰 발행이다.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디지털화하는 것, 즉 거래 .. 2020. 6. 7.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해결? 3 이더리움을 만든 천재,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이 선보인 탈중앙 지급 결제 컴퓨팅은 탈중앙 스마트 계약 컴퓨팅, 즉 탈중앙 거래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경제활동의 거의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중개자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혁신적 시스템의 이름은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탈중앙 거래 플랫폼의 이름이고, 이 플랫폼에서 지급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페는 '이더'(ether)다. 이더리움은 2014년 갓 수무살의 천재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세상에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시스템인 '이더리움'을 개발해낸 비탈릭 부테린은 1994년 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00킬로미터쯤 떨어진 콜롬나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수학과 프로그래밍에 재능을 보였고, 열 살쯤에는 직접 코딩한 간단한 온라인 .. 2020. 6. 5.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해결? 1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뛰어남다. 비트코인으로 우리는 한창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해 간다. 2008년 11월 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발송한 한 통의 메일이 암호학과 컴퓨터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착했다. 그것은 바로 이라는 제목이 붙은 아홉 쪽짜리의 논문이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디지털 셰계에서 중간 관리자 없이 전송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한 화폐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금융기관의 엄격한 관리 아래 유통하는 온라인 화폐와는 전혀 다른 화폐, 순수한 의미의 디지털 자산이 등장했다는 의미였다.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는 논문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보였다. 비트코인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