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학

슈퍼스타 경제학은 지금 그 어떤 상품과 서비스 또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심지어 최고 경영진도 록 스타급의 연봉을 받기 시작을 했다. 1990년에 미국에서 CEO의 평균 급여는 노동자 급여의 70배였다. 그런데 2005년에는 이것이 무려 300배로 늘어나기 시작을 했다. 국가별고 상당한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임원들의 보수는 전 세계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는 세금과 정책 변화 그리고 문화와 조직 규범의 진화, 평범한 운을 포함하는 많은 힘이 작용한다. 성장의 일부는 더 많은 정보 기술의 사용과 직결이 된다. 기술으느 의사 결정자의 힘이 미치는 잠재적 범위와 규모, 관찰 능력을 확장한다. 그리고 그들 선택의 잠재적 결과를 확대함으로써 훌륭한 의사 결정자로서 가치를 높인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접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훌륭한 관리자를 예전보다 더 빛나게 한다. 예전에는 임원들이 장황한 보고 체계를 통하여 부하들과 나눠서 관리를 해야 했으므로 활동들의 작은 부분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치고 끼칠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시장가치가 큰 기업일수록 가장 훌륭한 임원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논의가 강하게 대두된다. 소득이 멱 법칙에 따라 분배되면 대부분 사람의 소득은 평균 이하가 된다. 그리고 전반적이 국가 경제가 점점 더 이러한 역학에 종속됨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는 이러한 패턴이 쓸모없어진다. 아니다 다를까, 오늘날 미국은 1인당 실질 GDP에서는 세계 회상위에 속하는 국가 중 하나이지만 중간 소득은 20년 동안 근본적으로 정체가 되어있는것이 현실이다. 영구적 혁명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제2의 기계 시대에 작용하는 원동력은 강력하고, 쌍방향이며 매우 복잡해진다.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이러한 힘들이 궁극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예측을 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하다. 그러나 개인과 기업, 정부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적어도 조정을 하거나 적을을 하는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예를 들어서, 애플의 기술과 제조 부문이 다시 한 번 미국 국경 안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애플의 여덟 단어로 된 사업계획의 후반부(해외 생산 전략)가 뒤집혀졌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일부 사업을 국내로 다시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애플 사업계획의 전반부(국내 설계 전략)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현상에 만족하기 보다는 염려를 해야 하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 불행하게도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만든 그 역동성과 창의성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진보하는 디지털혁명에 힘입어 설계와 혁신을 이제 세계 경제에서 교역 부문의 일부가 되었고, 이미 제조업을 바꿔놓은 것과 똑같은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설계 부문의 주도권은 교육받은 노동력과 기업가적 문화에 좌우되는데, 이러한 분야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강점이 약화하고 있다. 미국이 한때는 노동력 중 적어도 전문학사 학우를 소지한 졸업생 비율에서 세계를 선도했지만, 지금은 12위로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업가 정신에 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에 따르면 1996년 이래 한 명 이상을 고용하는 미국 스타트업의 숫자는 20퍼센트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논의하고 있는 동향이 전 세계적인 것이라면, 이런 동향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는 각 나라가 특히 교육 부문을 육성하고 혁신하고 경제적 역동성을 더 일반화하는데 투입하기로 한 투자와 사회정책에 따라 달리 나타날 것이다. 한 세기 이상동안 미국 교육 시스템은 보편적인 K - 12 교육(유치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교육을 말한다.)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세계 수준의 대학들로 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은 교육의 질이 그 지역 소득수준에 비례하거나 암기 학습 위주로 되는 등 점점 더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