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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디지털 자산혁명 살아남기

by jmin3 2020. 7. 15.

2017년을 정점으로 2018년 초까지 암호화페에 '묻지 마투기'가 성행을 했다. 암호화페 투자에 대해 알고 하면 투자인데 모르고 하면 투기가 되고 또 거기서 더 앞으로 가서 빚을 내서 하게 되면 그것은 도박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암호화페 뿐만 아니라 주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여유돈이 있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해서 여유있는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게 맞는데 없는 돈에 빛을 내서 이득을 남기려 하니 모든것에는 모험이 필요한데 빚을 내서 하게 되면 마음이 급해지므로 여유는 사라진다. 이렇게 되면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데 정부는 암호화페는 금융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암호화페를 이해하고 투자하는데 조금 더 상식적으로 알기를 바란다. 그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주체들은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생각을 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투자, 투기, 도박의 구분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궁금하다. 일단 크게는 블록체인 분석평가기준의 가이드라인이 있다. 여기서 가이드라인은 크게 4가지의 분야로 되어 있다. 첫째는 토큰 구조 평가이다. 토큰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에 관한 평가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으로는 토큰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토큰 수요가 얼마나 존재하는지,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자금은 적절한지, 투자자 환불은 가능한지, 펀딩 계획은 효과적인지, 운영진에 대한 보상은 적정 수준인지, 토큰 도난이나 해킹을 방지할 보안 계획은 세워져 있는지 등이 있다. 둘째로는 비즈니스 모델 평가이다. 비즈니스 주체들이 목표 시장을 분명히 설정하고 있는지, 목표 시장의 규모에 비춰 사업의 시장성이 있는지, 그 사업 분야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지 등이 세부 기준이다. 세째로 조직 평가이다. 토큰 발행 회사와 그 구성원들이 블록체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암호화페 사업경력이 있는지, 조직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사업 주체의 도덕적 역량은 어떠한지 등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기술 평가이다. 블록체인 아키텍처가 견고하고 효율적인지, 암호화페 플랫폼은 경쟁력이 있는지, 스마트 계약 기능 및 암호화페 지갑 기능은 잘 작도하고 있는지 등의 핵심 기술 보유 정도와 실제 서비스 구현 능력을 살핀다. 이러한 내용들이 복잡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아주 꼼꼼하게 따지고 갖춰 있는 토큰 비즈니스일수록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 지금의 기존 금융산업이 디지털 자산혁염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경고성 이야기가 나온다. 은행을 비롯해서 금융산업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까? 은행 경영은 앞으로 당분간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핀테크회사 아니 테크핀 회사들의 진출로 은행 수수료가 점점 더 줄어드는 것도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자가 낮다보니 예대 마진이 자꾸 감소하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이 0퍼센트로 떨어졌고, 2020년부터는 실제 인구수가 줄어든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인데 시장 경쟁은 치열하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앞으로 어떤 은행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고, 어떤 은행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만 지키다가 쇠토해 갈 것이다. 살아남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화살이 필요하다. 첫째. 데이터 혁시 기업으로의 변신이다. 둘째.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변신이다. 셋째.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으로의 변신이다. 블록체인 평가의 4가지 분야는 토큰구조 평가, BM 평가, 조직 평가, 기술 평가다. 먼저 토큰 구조 평가는 평가요소가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실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과 건전성을 중심 요소로 설정이 된다. 평가항목으로는 2개 영역, 11개 항목이 있다. BM 평가에는 평가요소는 TCB의 기준을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목하여 시장성과 경쟁 우위를 중심 요소로 설정한다. 평가 항목은 3개 영역, 7개 항목이다. 조직 평가에는 평가요소가 즐록체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조직의 역량, 준비 상태, 사업적 도덕성을 중심 요소로 설정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3개 영역, 12개 항목으로 나뉘어 있다. 기술 평가의 평가 요소는 핵심 기술의 충실도 플랫폼, 인프라의 보안적인 이슈와 안정성과 응용 확장성의 이슈를 중심 요소로 설정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3개 영역, 16개 항목으로 나뉜다. 이렇게 세 가지 화살이라고 하는 데이터 혁신 기업, 디지털 혁신 기업,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은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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