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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2

by jmin3 2020. 7. 21.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이끌 미래를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비트 산업(디지털화된 온라인이 만들어내는 산업)이 아톰 산업(물질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산업)과 교묘하게 결합되고 일치되고 때론 충돌하는 이 시기를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각 분야에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명이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을 이야기하고, 인류 미래의 청사진을 깊이 있게 그린다. 현재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고, 또 나름의 해법을 던지기도 한다. 국제 정치 및 글로벌 경제 문제를 광범위하면서도 날카롭게 분석한 기사로 유명한 <포린 어페어즈>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의제들을 발 빠르지만 심도 있게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피상적으로 정의하고 다룬 기존의 설명과는 달리 정치와 경제적 현황과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남겨진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려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 지구적 정치 경제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자. 세상은 이미 4차 선업혁명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 우리는 지금 우리 사회는 3차 사업혁명의 시대에도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사회의 리더, 기업, 정부 또는 학자들이 많은 생각과 달라져야 발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한다. 이제 4차 산업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계는 5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고 있다. 소셜 미디어부터 사물인터넷까지, 디지털 제조부터 로봇공학까지, 또 가상현실에서부터 합성생물학까지 새로운 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질주해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규칙들을 아주 뿌리째 흔들고 있으면서, 개인과 회사, 또 정부 누구도 비켜 나갈 수가 없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을 제대로 이해해보자는 것이 2016년 세계 경제 포럼 연례회의 주제인데 이 특별한 기고집이 혁명을 이해하는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일 먼저 클라우스 슈밥회장이 이러한 상황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여러 기술을 알려주고 또 이러한 기술의 트렌드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인 부문에서 어떠한 파급의 효과를 불러오는지도 알려준다. 이러한 파급의 효과에 따라 또 어떠한 정책이 어떻게 나오고 또 어떻게 변화를 하고 있으며, 어떻게 변화를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자. 참고 자료인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명확하고, 직설적이며, 권위 있는 목소리로 그 핵심의 문제를 표명할 것이다. 닐 거쉰펠드의 3D 프린팅, 존 체임버스의 사물인터넷, 다니엘라 러스와 일라 누르바흐시의 로봇공학, 로리 개릿의 합성생물학 등을 찾아 읽어보라. 마틴 울프와 에릭 브리뉼프슨, 앤드루 맥아피, 마이클 스펜스 사이에 벌어지는 새로운 경제가 진정 얼마나 새로운지에 관한 논쟁과 클레이 셔키와 맬콤 글래드웰이 벌이는 소셜 미디어의 정치적 힘에 관한 토론에도 귀를 한번 기울여보면 좋겠다 생가한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이 개발도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업가적 혁신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크레이그먼지가 사생활 보호에 대한 미래 상황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왜 코피 아난과 샘 드라이든은 IT 기술이 아프리카의 농업을 바꾼다고 믿는지를 확이해보기 바란다. <포린 어페어스>가 발표한 기사와 기고문 중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알아가고 또 이렇게 세상이 빠르게 이러한 속도로 계속 변화를 한다면 우리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때쯤에는 또 5차 산업혁명이 진행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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