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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새로운 플랫폼

by jmin3 2020. 7. 7.

경기도에 따르면 거래 정보는 성별. 연령대, 상품, 주간 결제액. 가맹점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경제 효과 분석 등을 위한 자료로 유용하지만 비식별 정보로 가공해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배제를 시켰다. 예를 들어 '고양시 중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고양시 장항동에서 저녁을 한식으로 많이 먹는다.' 그냥 이정도가 된다. 이응준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가령 중동에 50대 여성이 한 명밖에 없다면 4.50대로 묶는 방식으로 범주화에 절대 식별 불가능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맹점은 구체적인 상호가 아니라 범주별로 코드화를 시켜서 특정 개인인 특정 가게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구매한지는 알 수 없게 만들었다. 경기도는 2020년 1월 중 처음으로 데이터 판매 수익을 배당할 계획이다. 이응준 과장은 '갱인 정보를 제외했기 때문에 누가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알기는 어렵다.'며 기여의 비례성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개인 정보를 침해하는 역추적이 될 수 있어서 지역 회페를 사용한 모두에게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이 데이터 배당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에이터 플랫폼이 자리 잡으면 개인은 자신의 고유하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개별 데이터 판매 수익, 데이터를 황용에서 나오는 데이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무상의 천연자원으로 보는 관점에 비해 진일보한 것이며, 노동으로 데이터를 보는 관점이 놓치고 있는 빅데이터 공동 자사에 대한 공동의 권리도 포함한다는 점에서 한층 공정해지는 것이다. 데이터 자산 거래 플랫폼과 빅데이터 공공 관리 플랫폼이 안정접으로 구축된다면 데이터에 바탕을 둔 인공지능 혁싱도 빨리진다. 데이터 경제가 보다 공정하고 한층 생산적으로 진화한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세 가지 비즈니스 기회가 온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는 어떻게 찾을까? 디지털 경제에서 부의 미래는 디지털 자산시장의 전망에 달렸다. 현재 각국 정부, 기업, 혁신가들은 디지털 자신시장의 메인 플레이어가 되고자 서둘러서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 자산시장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증권토큰 발행, 곧 STO의 규모는 2017년에 전 세계 100억 원 수준이었으나 2018년 3,700억 원으로 늘었다. 체인파트너스연구소는 전 세계 디지털 자산시장이 2030년에 약 2,40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추정한다. 선진국 정부들은 암호화페 발행, 곧 ICO는 규제하지만 STO는 허용하거나 허용하거나 허용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암호토큰을 화페로 인정하기에는 법정통화와의 관계, 투자자 보호 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이나 증권으로 보면 기존의 자본시장법과 증권법의 규제를 기본적으로 적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각국은 STO를 제도화하기 위해 기존 법률을 황용하면서 보다 세부적인 규제를 마련하는 중이다. 디지털 자산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다면, 그 안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출현할 것이다. 그 기회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비즈니스 세계 구성원들의 관심사는 바로 이것이다. 특히 금융업의 고민이 크다. 자산 거래의 내용, 방식, 주체가 모두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부의 가치사슬'에 주목해야 한다. 2030년 서울의 정식 씨는 개인 투자 컨설턴트가 소개한 새로 출시된 '카퍼 코인에 마음이 가고 있다. 카퍼 코인은 최근 남북한 경제 협력이 증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합작하여 북한 양강도 구리 광산을 개발하기로 하면서 출시된 '자원 기반 증권토큰이다. 구리 광산 개발을 진행하는 한.중 기업 컨소시엄은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자 구리 매장량과 수익성에 기반하여 카퍼 코인을 발행했다. 토큰 발행은 공신력 있는 토큰 발행사가 위탁을 받아서 진행했다. 정식 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정보를 얻은 적이 있는 자산 평가사의 토큰 가치 평가 보고서를 꼼꼼히 읽은 후 카퍼 코인에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한다. 코인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코인 보유자는 자원 개발에 따른 수익 배당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씨는 바로 휴대폰의 디지털 지갑을 탭해서 열고, 지갑에 저장해둔 이더로 토큰 거래소에서 원하는 양의 카퍼 코인을 구매한다. 디지털 지갑에서 이더가 줄고 교환 비율만큼 카퍼 코인이 채워진다. 정식 씨의 지갑은 토큰 구매와 동시에 자동으로 정식 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탈중앙 신원 인증의 기능이 있어서, 정식 씨가 따로 거래소에 자기의 신원을 인증할 필요는 없다. 만약 이전 거래 내역이 수상하다든가 하면 지갑에서 송금 자체가 안 되기 때문이다. 예전의 암호화페 거래소는 지금의 거래소와 다르게 거래소에서 직접 고객들의 토큰을 모아 관리하다가 해커들에게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토큰을 탈취당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거래소가 말 그대로 토큰 거래만 안전하게 관리하며, 개인 보유 토큰은 각자의 전자지갑에서 철저하게 보관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거래소 해킹은 모두 옛말이다. 하지만 정식 씨는 카퍼 코인을 장기 보관할 생각으로 암호은행의 위탁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자신의 전자지갑에서 주로 거래하는 암호흔행 계좌로 카퍼 코인을 송금한ㄷ. 정식 씨는 개인 자산 관리 담당자로부터 '맡겨놓은 카퍼 코인을 담보로 원화를 대출받이 추가로 다른 토큰에 투자해보라'는 메일을 받고, 고민해보겠다고 답장을 보낸다. 위 이야기는 가상 사례에서 디지털 자산시장이 어떤 가치사슬로 연결되어 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우선 실물 자산이나 데이터 자산의 가치가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발행된 토큰은 토큰 거래소에서 안전하고 수월하게 거래될 수 있어야 한다. '자산 평가, 토큰 발행, 토큰 거래'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진다면 가치사슬은 끊어지고, 디지털 자산시장은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이 가치사슬의 각 부분에서 핵심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난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부는 가치사슬에 주목해야 한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가치사슬에 세 가지 핵심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난다. 1. 디지털 자산 평가 비즈니스. 2. 디지털 자산 발행 비즈니스. 3. 디지털 자산 거래 비즈니스.그렇다면 알아보자. 디지털 자산시장의 가치사슬을 알아보는데 일단 디지털 자산 평가 비즈니스부터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