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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41

인터넷이 바뀌어 가는 세상 인터넷의 마지막 성공 비결은 비용 문제에서 찾을 수 있다. 처음에 인터넷은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컴퓨터에서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1,000달러짜리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비용과 백열전구나 문손잡이의 비용의 간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이러한 사물을 온라인화하는 일이 상업적으로 가능하다고 전혀 생각치 못했다. 예를 들어서 1,000달러짜리 조명 스위치 사장이란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수십 년 동안 사물이 오프라인으로 남았던 이유다. 사물인터넷이 나아가는 길에 경제나 기술적 장벽은 없다. 이러한 일의 숨은 영웅이 바로 마이크로컨트롤러(미이크로프로세서와 입출력 모듈을 하나의 칩으로 만들어 정해진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 컴퓨터를 말한다.) 마이크로.. 2020. 8. 3.
디지털 제조 변화와 혁명 2 레이저 프린터에 사용되는 프린트 엔진을 만드는 업체는 몇 군데밖에 없다. 따라서 동의만 얻어내면 레이저 프린터를 코드화하는 정책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실시될 수 있었다. 그러나 3D 프린터는 상황이 다르다. 컴퓨터 칩이나 스테퍼 모터와 같이 프린터 제조업자들이 직접 만들 수 없는 부품을 다양한 업체가 시판하고 있다. 이러한 부품들은 대량 생산되어 많은 응용 부분에서 사용되지만, 이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같은 것은 없다. 필라멘트 공급 장치나 사출 헤드처럼 3D 프리팅에 독특한 부품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다양한 제조업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몇 개의 제조업체가 만든 장비를 통제하던 방식대로 통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설령 3D 프린터를 규제한다고 해도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무기 산업은.. 2020. 7. 31.
디지털 제조의 변화와 혁명1 어셈블러가 만들지 않는 것은 트레세 즉 쓰레기밖에 없다는 의미를 뜻 한다. 쓰레기는 오직 재사용할 만한 충분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원료에만 적용되는 개념이다. 자연에서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재활용이 되어 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 제품을 이용해 조립한 제품은 쓸모없어졌다고 버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제품은 간단히 분해할 수 있으며 또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이 가능하다. 놀라운 일이지 않은가? 어셈블러가 만들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것은 자기 자신이다. 현재는 신속한 시제품화 장비에서 쓰는 것과 같은 구성 요소를 사용해 어셈블러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결국 목표는 어셈블러가 자신의 모든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기부여 요손느 아주 실질적인 문제다. 전 세계에서 새로.. 2020. 7. 30.
생각을 세계적으로, 개인 제조는 수년 전부터 공상과학의 단골 메뉴였다. TV 시리즈 에서 특히 자극적인 이야기 전개가 필요할 때면 승무원이 리플리케이터라는 기내 만능 복제기를 이용해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과학자들에게는 이것은 현실이다. 디을은 자신의 원하는 어떤 구조근 그 구조로 개별 원자와 분자를 배열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의 3D 프린터와는 달리 과학자들은 부품을 조립할 필요도 없이 한 번에 완벽하게 기능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 목표는 예컨대 드론의 부품을 만들어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린터에서 나오자만자 바로 날 수 있는 완전한 탈것을 제조하는 일이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앞으로도 몇 년은 더 걸기겠는것이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꼭 넋을 놓고 기다리라는 법을 없다. 오..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