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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흐름24

부의 앞날은3 우리는 디지털 전환의 초기에 우리가 가지게 된 것에 취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다급한 요청을 귀담아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빨리 포착을 하고 주도해 나가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나서는 그저 그 흐름을 따라가는 데도 훨씬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앞서 말한 내용의 아홉 권의 예언서를 모두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더 많은 지불의 댓가를 치뤄서 겨우 세 권의 예언서를 아홉 권의 예언서 값을 내고 겨우 얻어내 사례처럼 우리는 타르퀴니우스처럼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도 엄청나게 빠르게 디지털 전환의 방향은 분명해 보입니다. 가치 있는 재산이 더 빨리 더 많이 디지털 세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2020. 7. 19.
부의 앞날은?1 은행이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으로 변신을 해야한다. 은행이 디지털 자산혁명의 가치사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디지털 자산혁명의 가치사슬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해서 디지털 자산의 평가와 발행과 거래라는 세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자산시장이 구축될 텐데 은행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여러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고객의 법정화페와 실물 자산의 관리를 은행에 맡겼다면, 이제는 달라진다. 어떠한 형태로 달라지는가? 이제는 암호토큰과 디지털 자산의 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고객을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말이다. 은행, 금융, 여러 비즈니스의 주체들이 디지털 자산혁명을 어떠한 식으로 받아들이고 대비를 해야하나? 디지털 자산혁명을 둘러싼 지금의 규제는 시간이 .. 2020. 7. 17.
디지털 시장 외,내부 규제2 규제에는 네거티브 규제와 포지티브 구제가 있다. 안 되는 것을 정확히 정해서 금지하고 그 나머지는 자유롭게 하라는 것이 네거티브 규제이다. 반대로 포지티브 규제는 해도 되는 것 외에는 다 안 된다고 하는 규제이다. 우리나라는 포지티브식에 더 가깝다.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시장의 변화는 시속 100킬로미터로 엄청나게 빠르게 가뀌고 있는데 규제는 20킬로미터에서 따라가고 있다. 규제를 바꾸자고 합의하고 국회를 설득해서 개정된 규제안을 통과시켜봐야 이미 낡은 규제가 된다. 그런 규제는 차라리 만들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차라리 자율 규제를 권장하고, 답합이나 불공정 행위만 정부가 규제하는 똑똑한 규제 정책, 곧 스마트 규제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규제프리존을 두어 이 구역 안에서는 어떤 실험이든 .. 2020. 7. 13.
디지털 자산시장의 환경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이루고야 만 신화 속 연인의 조각이 있다. (1777년경) 큐피드의 어머니 비너스는 아들과 사랑에 빠진 프시케가 못마땅한 나머지 프시케를 죽음의 잠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큐피드의 키스를 받은 프시케는 다시 살아난다. 날개를 펼치고 프시케를 부드럽게 안은 큐피드와 큐피드의 머리를 감싸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 프시케.. 관람객들은 그 애절하고 아름다운 연인이 대리석 조각이라는 것도 잊은 채 몰입한다. 이 작품의 조각가는 아토니오 카토바이다.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떠나버려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그러나 집이 가난하여 조각을 정식으로 공부를 하기가 힘들었다. 카노바는 부잣집에 들어가 허드렛일을 했는데, 부자가 주최하는 ..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