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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21

미래로의 귀환 도시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수많은 새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다. 차량이 공공 유틸리티, 사람들의 흐름을 이해하는 일은 개별 데이터의 효용성을 최대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작업은 측정하기도 어려웠고, 또 측정을 한다고 해도 열악한 수준을 넘지 못했다. 각 거리의 가로등, 소화전, 버스, 횡단보도가 모두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다면 도시는 실시간으로 이들의 작동과 오작동을 인식할 것이다. 시청은 이러한 정보를 내부적으로 보유하기보다 이미 일부 도시가 시행하고 있듯이 오픈 소스 데이터 세트를 개발자와 공유할 것이다. 날씨와 농업 정보, 오염 수준에 대한 실제 지역적 편차는 직접 또는 원격으로 측정한 지역적 편차보다 크다. 그러나 인터넷을 연결하는 데 드는 비용이 충분히 낮아지면 이러한 정보는 모두 .. 2020. 8. 2.
사물인터넷 모든 것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으로 이어진다. 데이터의 첫 비트가 인터넷이라고 불리게 되는 네트워크로 전송된 1969년 이후에 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는 거기는 여러 진화 단계를 거쳤다. 즉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필두로 개인 컴퓨터를 거쳐, 지금의 이동 단말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1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수는 지구촌의 인구수를 넘어섰다. 그러나 인터넷의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은 이른바 '사물 인터넷'이라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이 되는 기술을 등장으로 빛을 잃을 참이다. 이제는 회로와 소프트웨어의 발달에 힘입어 손톱만 한 크기에 불과한 웹서버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작은 컴퓨터들이 일상의 사물에 삽입되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예컨대 커피메이커는 사람.. 2020. 8. 1.
디지털 제조 변화와 혁명 2 레이저 프린터에 사용되는 프린트 엔진을 만드는 업체는 몇 군데밖에 없다. 따라서 동의만 얻어내면 레이저 프린터를 코드화하는 정책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실시될 수 있었다. 그러나 3D 프린터는 상황이 다르다. 컴퓨터 칩이나 스테퍼 모터와 같이 프린터 제조업자들이 직접 만들 수 없는 부품을 다양한 업체가 시판하고 있다. 이러한 부품들은 대량 생산되어 많은 응용 부분에서 사용되지만, 이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같은 것은 없다. 필라멘트 공급 장치나 사출 헤드처럼 3D 프리팅에 독특한 부품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다양한 제조업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몇 개의 제조업체가 만든 장비를 통제하던 방식대로 통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설령 3D 프린터를 규제한다고 해도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무기 산업은.. 2020. 7. 31.
디지털 제조의 변화와 혁명1 어셈블러가 만들지 않는 것은 트레세 즉 쓰레기밖에 없다는 의미를 뜻 한다. 쓰레기는 오직 재사용할 만한 충분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원료에만 적용되는 개념이다. 자연에서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재활용이 되어 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 제품을 이용해 조립한 제품은 쓸모없어졌다고 버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제품은 간단히 분해할 수 있으며 또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이 가능하다. 놀라운 일이지 않은가? 어셈블러가 만들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것은 자기 자신이다. 현재는 신속한 시제품화 장비에서 쓰는 것과 같은 구성 요소를 사용해 어셈블러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결국 목표는 어셈블러가 자신의 모든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기부여 요손느 아주 실질적인 문제다. 전 세계에서 새로..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