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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생물학12

합성생물학 글로벌 해결책?1 지난 2년간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험이 개봉한 판도라 상자의 글로벌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게계보건기구가 애초 역점을 둔 부분은 이 점이었다. 즉 독감 과학자들이 질병 감독과 유행병 발생 정보의 공유 문제를 풀어갈 때, 국가등 사이에 민감하게 유지되는 협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점이었다. 이것은 아주 실직적인 문제이자 풀어야 할 문제이다. 통상 2005년에 재정된 국제보건규칙에서는 유행병 발병 시에 세계보건기구에 권위를 두어 강제적으로 모든 국가가 전염병을 감시하도록 했다. 또한 어딴 전염병이라도 발행하는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렇나 국제보건규칙은 그 협상 기간만도 14년이나 걸렸고, 승인 첫날부터 인도네시아와 같은 일부 개발도상국의 반.. 2020. 8. 13.
합성생물학의 코드 2011년 12월에는 이처럼 포유동물에게 감염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류인플루엔자 제조법을 절대 공개하지 않도록 주문하는 동시에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험이 초래할 만약의 사태에 만방의 대리를 했다. 또한 와 에 서한을 보내, 두 사람의 논문 정보가 테러리스트의 실험에 악용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푸히르와 가와오카의 논문에 세부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편집할 것을 요청했다. 미네소타대학교의 공증보건 전문가이자 자문위원회 위원인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이 상황에 특별한 우려를 내비쳤다. 그는 현 상황이 티핑 포인트(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를 말한다.)에 다다랐다고 느꼈고, 과학자들이 .. 2020. 8. 12.
새로운 생명체를 코드화하다.2 1898~1911년에 독일 화학자인 프리츠 하버는 암모니아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발견을 하게 된다. 이 발견은 근대 화학비료 산업의 태동을 이끌며 농업혁명을 촉발하게 했다. 그러나 같은 연구가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독일의 화학 무기 제조에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하버는 생물학에서 긍정과 부정을 오가는 노력을 모두 논할 때 중요한 인물이었다. 하버가 노벨 화학상을 받은 지 3년 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아인슈타인의 일대 혁신적인 이론,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논리 하지만 엄청나게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인 즉 상대성, 중력, 질량, 에너지에 관한 이론은 신비한 우주의 베일을 벗기고, 핵에너지를 활용하는 터를 닦았다. 그러나 아인.. 2020. 8. 11.
합성생물학은 어디까지? 합성생물학은 생물학의 거침없는 신세계는 어디까지 일까? 2010년 5월 갑부이자 생명공학의 분야에서 최대 거물인 새로운 인공 생명체의 탄생을 알렸다. 바로 제이크레이그 벤터로 그는 7년 전 유전자 코드 정보로 정상 기능하는 생명체를 만든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벤터와 그의 팀은 DNA를 이용해서 뉴클레오타이드라는 100만 개가 넘는 코드화된 유전자 정보의 새로운 유전자 염기서열을 조합했다. 일명 박테리아를 잡아먹는 '파이 - 엑스 174'라는 바이러스의 DNA 염기서열을 바라보며, 그는 내심 컴퓨터상의 이 코드 정보를 토대로 진짜 DNA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파이 - 엑스174의 게놈 코들르 바탕으로 바이러스 제조에 착수했다. 나중에 그는 같은 방법으로 좀 더 크고 복잡한 생명..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