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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산업36

고마운 로봇 현재 로봇과 인간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오디오 센서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덕분에 로봇이 '문으로 가'와 같은 기본적인 음성 명령은 알아듣고 응답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범위와 어휘는 매우 협소하다. 인간과 로봇 상호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광범위해지면, 로봇이 인간에게 도움을 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로봇에게 아주 조금만 개입을 해도 로봇이 이전관느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을 할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일을 할 수도 잇다는 사실이 판명이 되었다. 최근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로봇들이 이케아 가구를 조립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봇은 조립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이 손에 닿을 만.. 2020. 8. 25.
이제는 로봇이다. 로봇이 온다. 우리의 일상은 어떤식으로 바뀔 것인가? 로봇에는 가정과 직장, 여가생활에서 우리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잠재력이 있다. 맞춤 로봇이 인간과 협업을 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또 기존의 일자리의 질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보다 더 재미있고, 소중하며, 흥미로운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출근하는 차 안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또 이메일에 회신을 할 수도 있고, 비디오를 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잠을 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승객을 내려준 후에는 무인 자동차가 교통량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고안한 시스템상에서 다른 무인자동차와 혐어을 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사람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으로 다음 승객을 맞이 할 것이다... 2020. 8. 22.
합성생물학의 앞날 2 합성생물학에서 이중용도 연구를 둘러싼 논란과 우려가 촉발된 것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는다. 이 말인 즉, 그 시작은 벤터가 자신의 팀이 진행한 새로운 생명체의 생성을 두고 '부모가 컴퓨터인 지구에서 최초로 자가재생하느 종'이라고 공표하던 2010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신의 영역에 이르기 전에 벤터의 연구진은 오바마의 백악관에 가서 그 프로젝트 때문에 제기된 정책과 윤리에 대한 일련의 이슈를 백악관측에서 브리핑을 했다. 얼마 동안 행정부는 그들의 연구가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그들의 노력을 기밀로 할지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모든 것을 담은 완전한 논문을 있는 그대로 발간하는 편을 택했다. 벤터에게는 아주 매우 흡.. 2020. 8. 21.
합성생물학의 앞날 1 모든 글로벌 감시 노력에는 통일된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댜양한 측면의 생물보안이나 연구, 심지어 이중용도 연구에 대한 우려를 놓고 생물안전실험실의 기준이나 정의에 대해 어떤 사전 협의도 끌어내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주요 미국 기관들은 이러한 기준과 정의를 도출해내고 공표할 수 있도록 해당 외국 상대국과 긴밀하게 협업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모든 식품안전지침의 규격화를 염두에 둔다면, 1963년에 유엔 식량농업구기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 식품규격위원회(CAC)를 참고 모델로 삼을 수도 있다.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메일로 전달하므로 시험관에 담아 옮기는 일은 쓸모없게 된 세상에서 수출과 수출 규제에 대한 적절한 경계는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다. 이중용도 연구 ..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