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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산업36

노동절약형 경제 영구기금 설립을 정하는 알래스카 주 헌번 개정이 2대 1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민주적으로 통과되었다는 사실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알래스카 주민들이 자신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 사실이 말과 인가 사이의 또 다른 중요한 차이점을 두드러지게 한다고 본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사람들은 투표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민주적 절차를 통하여 임금과 소득 등 경제적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앞에서 말하는 말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계속 하고 있다. 이러한 권리는 개헌안에 대한 투표와 국민투표를 통해 직접, 또는 선출된 대표들에 의해 통과된 법률을 통해 간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시장이 나니라 유권자들이 최저 임금을 정하고 우버와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경제 기업의 적법성을.. 2020. 9. 4.
훨씬 더 나은 상식 1965년 NASA보고서의 다음과 같은 인용구가 생각이 난다. '인간은 비숙련 노동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70킬로그램의 가장 저렴하고 비선형인 만능 컴퓨터라고 말을 했다.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얼마나 광범위하게 그리고 또 빠르게 잠식할지 명확하게 예측을 하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과거 예측의 결과가 어떠하였는지 살펴보면 그런 시도를 그러면 그마두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이내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본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대인관계와 사회구조에 관련된 경제적 욕구를 포기할 가능성은 더욱더 없어 보인다. 이렇한 인강의 경제적 욕구는 여전히 남아서 인간 노동자를 계속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 유형의 인간 노동, .. 2020. 9. 3.
제2의 기계 시대의 노동 2 2008년 애니메이션 영화 가 이러한 경제의 불안한 미래를 선명하게 보여준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다. 대부분 사람이 오로지 소비와 마케팅 대상으로만 존재하고, 너무 비만해져서 자신들의 힘으로는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의 디스토피아(현대 사회의 부정접인 측면이 극단화된 암울한 미래상으로 보는)가 보여주듯이, 기술이 충분히 발달한 세계에서 인간의 무한한 경제적 욕구가 완전 고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결국 수송에 대한 인간의 수요가 무한하게 증가했다고 해도, 그리고 실제 지난 세기 동안 엄청나게 증가했음에도, 말에 대한 수요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는 앟았다. 요컨대, 예전에 말의 이용에서 그러하였듯이, 기술의 진보는 계속 성장하는 소비와 대규모 인간고용의 연결 고리를 끊어 놓을 수 있다. 물론, 우리는 .. 2020. 9. 2.
제2의 기계 시대의 노동 1 디지털 기술의 경쟁에서 앞서가면서 많은 노동자를 실업인구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을 해왔다. 그렇지만 이 논쟁의 다른 부분은 노동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논거로 역사적 사실을 들고 있었다. 기술이 유레없이 발전했지만, 19세기 중반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실질 임금과 일자리 수가 비교적 꾸준히 증가를 해왔다는 것이다. 1987년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보고서가 그 이유에 대한 뒷받침을 하고 있다. 이 견해는 주류 경제학 내에서 충분한 동력을 얻었고 반대 견해, 즉 기술 발전이 인간고용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믿음은 '노동 총량의 오류'(세상에 필요한 조동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는 주장이 오류라는 말이다.)로 바로 무시가 되었다. 이 주장에 따르면, 해야 ..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