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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산업36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기회 우리는 지금 산업혁명에 시대에서 어떤 시나리오대로 움질일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두 시나리오가 합쳐진 결과가 발생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신한다. 미래에는 자본보다는 재능을 가진 인간이 더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고 이것이 사실이다. 이는 노동 시장에서 저기술- 저임금 직업과 고기술- 고임금 직업을 구분하는 장벽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의미를 말한다. 결국 사회적 긴장(개인과 집단 간 또는 집단끼리, 더 나아가 국가 간에 생기는 심리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을 더 고조시킬 수도 있다. 불평등은 핵심적인 경제적 이슈일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하며, 4차 산업혁명과도 관련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수혜자는 혁신 사업가와 주주.. 2020. 7. 23.
4차 산업혁명 시대,1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매년 각 나라에서 '젊은 글로벌 리더를 선정한다. 일명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영역에서 고민하고 애를 쓰는 그러한 노력을 하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또 그들이 서로 연대해서 전 지구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제도이다. 다보스포럼을 만든 스위스 제네바대학 교수였던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혐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와 사물인터넷이 인류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니터링할 미래 사회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며, 또 그것이 산업 구조의 재편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산업혁명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산업 구.. 2020. 7. 20.
부의 앞날은?1 은행이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으로 변신을 해야한다. 은행이 디지털 자산혁명의 가치사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디지털 자산혁명의 가치사슬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해서 디지털 자산의 평가와 발행과 거래라는 세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자산시장이 구축될 텐데 은행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여러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고객의 법정화페와 실물 자산의 관리를 은행에 맡겼다면, 이제는 달라진다. 어떠한 형태로 달라지는가? 이제는 암호토큰과 디지털 자산의 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고객을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말이다. 은행, 금융, 여러 비즈니스의 주체들이 디지털 자산혁명을 어떠한 식으로 받아들이고 대비를 해야하나? 디지털 자산혁명을 둘러싼 지금의 규제는 시간이 .. 2020. 7. 17.
데이터 시장은 어때야 하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의 가능성을 알려면 데이터의 성격부터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디지털 경제의 원유라고 보는 관점이 통용된다. 이러한 관점은 데이터가 일종의 천연자원이고, 누구든 먼저 발견한 자가 가져도 된다는 생닥을 깔고 있다. 해외 및 국내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도 '천연자원으로서 데이터' 관점을 전제하고 있다. 데이터는 마치 석유나 공기, 햇빛러럼 사방에 널려 있다는 것읻. 이는 자원 상태의 데이터는 가치가 없으며, 그것을 추출하고 가공해야만 비로소 가치가 형성된다는 믿음을 형성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데이터 수집 행위는 널려 있는 공짜 자원을 거두는 것이므로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여 활요하면 된다. 그래서 기업들은 공짜 이메..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