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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43

모든 자산이 변한다. 2016~2017년 암호화페 전성시대에 ICO가 성행했다. 이때 출현한 암호화페 프로제트 가운데는 현실성이 거의 없는데도 수익성을 부풀려 투자자에게 송해를 끼친 프로젝트가 많았다. 그런 와중에 각국 금융 당국은 ICO를 투기적 광풍으로 보아 규제하는 정책을 주로 썼고, ICO 유행은 가라앉았다. 대신 STO가 최근에 떠오르고 있다. 이 STO의 의미와 뜻은 이러하다. (Security Token Offering) 곧 '증권토큰 발행'이란 뜻이다. ICO가 암호화페 프로젝트의 미래 사업성 전망을 근거로 토큰을 발행했던 것과는 달리, STO는 실물 자산의 가치에 근거해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므로 수익성이나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STO 시장이 2022년 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는 아주 낙관적인.. 2020. 6. 6.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해결? 2 암호화폐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진화를 하다. 2018년 스웨덴에서는 부동산 등기 이전을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단 몇 초 만에 완료하는 시범 사업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부동산 등기 이전은 공인된 부동산 중개업자의 중재하에 수많은 거류를 작성하고, 또 계약금을 치르고 서류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고, 잔금을 치르고 마지막으로 열쇠나 또는 키 번호를 전달 받는 그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끝이 났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도 예외일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스웨덴에서는 이 모든 과정을 휴대폰만으로 단 몇 초 만에 처리가 가능했다. 스웨덴에서는 이 모든 과정을 처리에 가능하게 한것은 바로 한층 더 진보된 블록체인 기술인 스마트 계약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스마트 계약이란 무엇인가? 이 스마트 계약 이전,.. 2020. 6. 4.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해결? 1 디지털 경제, 장애물을 뛰어남다. 비트코인으로 우리는 한창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해 간다. 2008년 11월 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발송한 한 통의 메일이 암호학과 컴퓨터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착했다. 그것은 바로 이라는 제목이 붙은 아홉 쪽짜리의 논문이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디지털 셰계에서 중간 관리자 없이 전송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한 화폐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금융기관의 엄격한 관리 아래 유통하는 온라인 화폐와는 전혀 다른 화폐, 순수한 의미의 디지털 자산이 등장했다는 의미였다.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는 논문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보였다. 비트코인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2020. 6. 3.